2007년 12월 14일 금요일

아내와 함께 출근 + Coffee & Bagle


아내가 다니는 회사가 어제부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서울 홍대 근처로 사무실을 옮겼다. 덕분에 마을버스로 가능했던 출퇴근이 광역버스를 타고 강변북로를 달려야 할 만큼 멀어졌다.

그래도 다행인 것 한가지는 아내와 같이 출근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차피 난 2호선을 타야 하니 홍대입구까지는 버스를 타면 함께 움직일 수 있다. 오늘 아침 처음으로 그렇게 나오면서 던킨에 들려 커피와 플레인버터를 바른 베이글을 하나 사서 나눠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출근길도 평소보다 훨씬 기분 좋았고. ^^

멀어진 회사 탓에 이사갈때까지 아내는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아침 시간에만 평균적으로 30분이나(!) 더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만세!

(^______________^);;

댓글 6개:

  1. 함께 있는 시간만큼 좋은 건 없겠지요. 요즘같은 겨울에는 정말 따뜻한 커피를 같이 마시며 출근을 하면 좋겠어요.

    종종 들려서 사알짝 훔쳐보고 가겠습니다. ^^

    답글삭제
  2. 나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보고 가세요. ^^

    답글삭제
  3. 낭만적이고 멋있으세요.

    따끈한 커피와 베이글 하니까 좀 바람도 쌀쌀했으면 좋겠는데..호주는 계절이 점점 여름으로.. 빨리 더 더워지기 전에 탈출해야 할 듯

    답글삭제
  4. 퍽 부러운 아침광경이잖아~~ @.@

    답글삭제
  5. Ultramint// 얼른 귀국하세요. 그나저나 귀국하시면 민트님 블로그의 성격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하네요.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