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일 화요일

2008 년


안목항 일출, originally uploaded by Ki-young Choi(최기영).

새해를 맞는 첫번째 종소리를 듣기 위한 인파로 종각부터 광화문까지의 모든 거리가 북적거리던 어제, 늦은 퇴근을 한 아내와 함께 서울 시내를 피해 새로 개통된 외곽순환 고속도로의 북쪽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새로울 것도, 신이 날 것도 없는 12월 31일 이었다.

집에 돌아와 아내를 품에 안아주면서 힘들었죠..하고 물어보니 올 한해 참 힘들었다고 했다. 2008년 한해는 다를까? 달랐으면 좋겠다. 지금의 이 모든 고민들이 모두 해결되어 2009년의 첫해는 정말로 가슴 벅차고 기쁘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 9개:

  1. 전 5년전에 광안대교가서 일출 본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그 때 이후론 일출은 집에서만...ㅎ. 오늘 아침에 엄마가 막 깨워서 실눈으로 일출을 보고 다시 잠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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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루 차이인데도 12월 31일과 1월 1일은 묘하게 달라 보입니다. 아마 이런 걸 계기로 반성도 하고 다시 한 번 새롭게 결심도 하라고 있나 봅니다.

    행복특허 많이 출원하시는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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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ultramint// '아침에 엄마가 막 깨워서' 라는 부분을 읽고 잠시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집이 좋긴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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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나무// 넵.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행복특허를 출원할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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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년. 모든 일이 잘 풀릴꺼야.
    해피 뉴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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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우정// 해피 뉴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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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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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뭔 게시물 삭제된것까지 표시돼냐? ^^;;

    자세히 보니 사진은 연말에 찍은게 아닌가 보구나. 난 연말에 강릉 처가 다녀온줄 알았다.

    새해 복많이 받고 잘 지내고
    설 전에 함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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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후니// 설 전에 여유가 될지 모르겠다만 최대한 노력해볼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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