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7일 화요일

책상

오늘 아침, 휴게실에서 커피를 내려서 돌아오면서 문득 내 책상이 눈에 띄었다. 온통 공학과 경영학, 금융에 대한 책과 자료들로 가득했다. 필요한 것들임에는 분명했지만 시집 한권 없는 그 모양새가 무척 한심해 보였다. 시 한편 읽고 사색에 잠길 여유도 없이 살고 있었다니...항상 책장에 시집과 수필집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은 어디로 간건지.

오늘 점심시간, 간만에 서점을 들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