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25개월, 숫자 넷을 말하다

얼마 전까지 "하나 둘 셋 ... 많네~" 라고 하던 첫째고 오늘 퇴근 후 책을 읽어주는데 무려 숫자를 '넷' 까지 세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넷 이후는 모두 넷이라고 하긴 했지만. )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아서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말이 조금 느리긴 하지만 얼추 대화도 되고 제법 한 몫 챙기는 첫째를 보면 자꾸 아기가 아니라 어린이가 되어 가는 것 같아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약간 섭섭하기도 하다.



조금 더 아기였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