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땡큐

오늘 아침.
감기 때문에 한참 앓고 있는 아내가 첫째를 어린이집 버스에 태우고 돌아서는데 아이가 큰 소리로 엄마를 부르더란다. 돌아 본 아내에게 아이가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면서 큰 소리로 "땡큐" 라고 인사를 했단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 역시 아이에게 "땡큐" 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다.

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커주는 아이들이 너무 고맙다. 내가 그렇게 키운건 아닌듯 한데 어쨌든 참 과분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