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0일 월요일

재롱잔치

어제 첫째의 어린이집에서 하는 아이들 재롱 잔치에 다녀왔다. 예쁘게 무대 분장을 하고 열심히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첫째를 보며 감탄을 했다. 언제 이만큼 컸는지.

정말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 부득이하게 지금을 희생하지 않고는 당장 가족이 유지될 수 없다면 모를까 '나중'을 위해 아이와 보내는 '지금'을 희생하는건 어찌보면 바보같은 선택이다. 아이의 하루는 어른의 한달 아니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생각보다 큰 공연장에 예쁜 사진을 많이 못잡아서 그건 아쉽. 내년엔 둘째도 같이 할테니 그땐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