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4일 월요일

자전거 연습

어제 두 아이들의 자전거를 꺼내 이런저런 손질을 하고 자전거를 타게 해줬다. 날도 선선하고 미세먼지도 없는, 좋은 날이었다.

둘째도 초등학교에 갔으니 슬슬 자전거 보조 바퀴를 떼고 타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아 잠깐 연습을 해봤는데 너무 중심을 못잡아서 난처했다. 왜 넘어지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둘째와 잠시 서로 바라보다 첫번째 연습에서 슥슥 타고 가버린 첫째의 균형 감각이 비정상적으로 좋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래, 좀 더 보조 바퀴 달고 타자. 아빠도 아직 바퀴 네개 달린 자동차 타고 다니는 걸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