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 태워다 주고 돌아옴.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아내는 뉴욕으로 휴가를 간다. No husband, No three kids. 결혼 후 아내는 혼자만의 휴가를 또는 시간을 보낸 적이 없이, 십 몇년의 시간을 달려왔다. 사람인데 어찌 지치지 않을까. 그걸 해소하는데 일주일이 짧은지 긴지는 판단이 안선다. 하지만 최소한 그렇게 좋아하는 박물관, 미술관, 뮤지컬로 가득한... 평소 정말 가보고 싶어했던 뉴욕에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일주일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은 분명하겠지. 즐거우면 된 거 아니겠어? :-) 잘 다녀와요. 나와 삼형제는 엄마 휴가를 틈타 라면, 스팸, 과자 등등으로 점철된... 소망했으나 금지된 것들과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니 걱정마시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