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시작
몇주전 드디어 2024년 라이드를 시작했다. 첫째와 다녀온 Columbia Trail ride에서 한 컷. 이날 해는 정말 좋았는데 바람이 무척 세게 불었고 차가워서 힘들었다. 어쨌든 아이는 나와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22마일 이상 달렸고 자기 말로는 조금 힘들었다고 했다. 아이가 체력을 유지하는 시간/거리도 짧고 속도도 느려서(바꿔 말하면 지구력도 부족하고 다리 근력도 부족한...) 함께 타면 난 운동이 아니라 나들이를 나온 기분이라서 그게 좀 아쉽지만 차차 나아지겠지. 아이와 올해 시즌 종료 전까지 한번 최장 거리를 60마일까지 달려보자고 목표를 세우기는 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라이드 없는 평일에는 스트라바를 연결해놓고 훈련을 하면 좀 나아지겠지. 그래도 종종 혼자 나가서 원 없이 달리는 날도 갖기는 해야 할 것 같다. 나도 내 운동을 해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