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멍 & 물멍
뒷마당 수영장을 오픈하고 한달의 시간이 지났다.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어쨌든 다 지나갔고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됐다. 수영장도, 그걸 관리해야 하는 나도. 아직 날이 충분히 따뜻해지지 않아 아이들이 수영장을 이용한게 열번도 되지 않고 이웃들을 불러서 pool party 를 한 건 한번 뿐이다. 하지만 그런것 보다 수영장을 오픈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건 필요하면 불멍과 물멍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오늘이 그런, 그러니까 불멍 & 물멍을 한꺼번에 하면서 밤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