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회사를 그만둔지 석달이 됐다. 그 중 한달은 미국 넘어올 준비 하느라 이것저것 처분하고 알아보는 시간이었고, 나머지 두달은 미국 넘어와서 정착을 위해 좌충우돌 하는 시간이었다. 전 회사 동료가 연락을 해서 이야기 하다 회사 그만둔지 석달이 된걸 깨달았다. 난 벌써 아득한 먼 옛일 같은데... 이제야 석달이라니. 다음주 부터는 Georgia Tech College of Computing 에 Visiting scholar로 나간다. 이번주에 ID카드를 만들고 있는데 차주부터는 사용 가능하겠지. 연구 테마는 AI 쪽인데... 연구 자체도 재미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이 동네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 넘어온 이후 처음으로 무언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좋은 쪽으로의 변화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