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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September, 2020

Sussex branch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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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급한 아이들은 이미 붉다. 이제 하루하루 달라지겠지.

1년 만의 뉴욕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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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1년만에 뉴욕 총영사관 방문. 한국 영사관이 있는 E 58 Street 근처에서 한 컷.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과, 그 많던 할랄푸드 트럭들이 안보인다는 걸 제외하면 전과 큰 차이는 없다. 여전히 비좁고 복잡하다. 

Paulinskill valley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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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스를 찾다 다녀온 곳. 처음으로 임도를 타봤다. 포장도로도 아니고, 그래블도 아닌.. 나무뿌리 툭툭 튀어나와 있고 부러져서 떨어진 나무가지들이 널려 있는 산길. 중간중간 싱글 코스라고 생각될 정도의 다운힐도 있었는데, 그런 길은 내려서 끌었다. 어쨌든 코스가 험한 탓에 4시간 가까이 달렸는데도 50마일을 넘기지 못했다. 사진은 길이 험해지기 전에만 몇 장 찍었고 본격적으로 나무뿌리에 덜컹거리며 달리거나 진창을 통과하거나 할 땐 휴대폰 꺼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 했다. 그런데... 이 트레일에 승마 스쿨이 있나보다. 말 탄 사람만 정말 스무명 넘게 봤다. 초보부터 중세시대 전령이 아닌가 싶은 고수까지 스펙트럼도 넓다. 가뜩이나 비좁은 길 말하고 교행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너무 잦으니 이것도 좀 그렇다.

New tr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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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밤 자려고 누워서 이제는 좀 식상해진 근처 라이딩 코스 말고 다른 곳을 찾아봤다. 더 추워지기 전에 새로운 코스를 발굴하고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검색을 통해 차로 한시간~한시간 반 거리에 있는 트레일 세곳을 찾아서 루트를 그려놓았다. 라이딩 전 삼일동안 비가 안오면 그래블 코스인 Wallkill valey를, 한번이라도 비가 오면 로드 코스인 Blairstown 과 Butter milk falls 코스를 가야겠다.   그런데 조금전에 확인해보니 올해 999.6mi 을 자전거로 달렸다. 어제 0.4mi만 더 탔으면 천마일 찍는건데. 어쨌든 많이 달렸네. 눈 내리기 전까지 얼마나 더 탈 수 있으려나.

Sandy hook - Long branch beach 100km ri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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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훅부터 시작하는 해변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왔다.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61마일을 달렸다. 원래 63마일을 달려서 100km를 딱 찍었어야 하는데.... 좀 모자란다. 코스를 중간에 잘못탄듯. 2마일 정도만 더 갔으면 됐는데.. 아쉽다. 100km 넘기려고 작정하고 나간거였는데.

첫째의 ESL 코스 졸업

첫째의 학교 meet & greet day 여서 아내가 아이와 함께 학교를 방문했다가 이제 아이의 영어 실력이 늘어 더이상 ESL class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의 영어가 5학년 수준에 도달했다는 뜻. 알파벳만 간신히 익히고 넘어와 말도 안통하는 교실에서 얼마나 아이가 고생했는지 알기에 괜히 울컥 한다.  아이는 쑥쓰러운지 손사레를 치지만 마트에 간 아내에게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걸로 몇가지 사와서 축하 파티를 하자고 했다. 장하다, 우리 첫째. :-)

다이아몬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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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가 규칙을 추가한 다이아몬드게임. 기본 규칙은 똑같은데, 중간에 숲을 지나야 한다는 점이 추가됐다. 초록색 말이 나무고 움직이지 않는 중립 사물. 버전이 두가지인데, 나무도 뛰어넘을 수 있는 버전과, 나무는 뛰어넘을 수 없는 버전. 전자는 당연히 게임이 엄청 빨리 진행되고 후자는 그 반대다. 대신 후자는 일종의 전략게임처럼 변해서 요충지를 누가 차지하고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이거 재미있네..

장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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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서 들고 온 통나무 폐목들은 지난 며칠사이 장작으로 탈바꿈 했다. 이미 두차례 캠프파이어 놀이를 하고 남은 장작이 아직도 제법 많아 앞으로 대여섯번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다. 어디서 이런 폐목들 좀 더 구할 수 없을까.

가을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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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 노동절까지 짧은 연휴의 시작. 금요일인 오늘 휴가를 내고 연휴를 즐기는 사람이 많았던 탓에 하루 종일 전화기와 메일 박스가 조용해서 휴가를 쓰지 않고도 휴가 같은 하루를 보냈다. 재택 근무의 장점이랄까. 오후 3시쯤 더 이상 처리할 메일도 없고 일도 늘어져도 될 듯 하여 자전거를 끌고 나가 50km 정도 달리고 들어왔다.  나갈때는 항상 설렁설렁 타야지.. 생각하고 나가는데 정신차려 보면 죽을둥 살둥 페달을 돌리고 있다. 음악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전거 타면서 듣는 음악은(골전도 헤드폰이니까 걱정 노노) The Greatest showman의 OST. 듣다 보면 정말 신나서 열심히 페달을 밟게 된다. 특히 This is me 같은 곡은 정말...  어쨌든 이번 연휴는 날씨도 좋으니 아침 일찍 운동을 좀 해야겠다. 날씨도 자전거 타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해는 뜨겁고 바람은 차다. 이 이상 좋을 수 없는.

막내의 킨더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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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막내. 선생님도 만나고, 반 친구들도 만났다. 일단 다음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은 하는데 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아이들은 학교 구경도 해야 하고, 선생님도 (조금이라도) 익숙해 져야 해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 학교에서 티셔츠를 준비했다 나눠줬는데 아이들의 소속감을 약간이라도 높이려는 이유 아닐까 싶다. 어쨌든 성공한걸로 보이는게, 막내는 그 티셔츠가 너무 좋아서 매일 입겠다고 선언을... ㅎㅎ  사진의 천막은 나중에 오프라인 수업이 필요할 때가 되면 아이들의 간식 시간에 나와서 먹는 장소로 쓰일 예정. 먹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쓸 수 없으니 야외에서 먹는 것. 그런데 천막 뒤에 있는 개나리 덤불 울타리가 바로 우리집 뒷마당 울타리다. 시끄럽겠어 ㅎㅎ 집에서 바라보면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