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운동 결산
스트라바에 기록된 2020년 운동 기록. 가을까지만 해도 1500 마일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늦가을부터 석달간 정체가 됐다. 날씨 탔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의지의 부족. 당초 계획대로 100번의 운동 횟수를 채웠다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 했을텐데...65번에서 그친게 가장 큰 원인. 여름에서 가을로 향하는 기간의 페이스였다면 100번을 채웠을 경우 1500 마일이 아니라 2000 마일 까지도 노려볼 만 했을텐데.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전체 운동 횟수의 20% 를 러닝으로 채웠다는 점. 자전거 타면서 무릎이 좋아져서 러닝을 해도(비록 느리게, 짧은 거리를 달렸지만) 무리가 되지 않는다. 내년에는 횟수도 늘리고 달리는 거리도 점차 늘려서 연말에는 6마일.. 그러니까 10km를 달릴 수 있게 노력해보자. 자전거의 경우 평일 라이딩은 짧게 가져가서 라이딩을 나서는 것 자체의 부담을 줄이고 대신 주말 아침 라이딩 거리를 조금 더 늘리는 쪽으로. 그래서 1500 마일, 100번의 운동을 달성해보자. 올 한해, 운동하느라 고생 많았다. 매년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고 갈수록 체력이 좋아지고 있으니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해도 충분히 의미 있는 한해 운동으로 결산이리라. ps 와인은 좀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