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눈을 의식하기
난 개인적으로 선생이란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껏 겪어온 많은 선생들 중 물론 훌륭한 분들도 많았으나 그렇지 못한 이들이 훨씬 많았다. 그리고 사회에 나오면서 알게된 많은 선생들은 내게 실망만을 줬으며 주위 친구와 선후배들중 선생을 하고 있는 이들 중에 내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사람은 한두명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의 저급한 학문적 수준은 인식하지 못한 채 자신보다 모르는 것이 당연한 나이어린 학생들을 상대하면서 스스로가 무언가 대단한 사람처럼 인지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한번 더 생각해보면 상식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을 어처구니 없이 처리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나는 나중에 내 아이에게 어떻게 선생님이라는 존재를 설명해야 하는 것인가.
불우이웃 돕기 성급을 걷은 후에 학교에서 가장 싼 차를 끌고 다니는 부모를 가진 아이에게 성금을 주는 바람에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는 아내 직장동료의 아이가 다니는 학교 이야기를 들은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이 사고로 죽고 장례식을 치르며 영정이 학교를 다녀간 바로 그날, 신나게 직원체육을 하여 제자들에게 격렬한 항의를 받은 사건이 뉴스에 떴다.
관련기사:
http://www.idomin.com/news/read.php?idxno=192309&rsec=MAIN§ion=MAIN
답답하다. 학생을 가르침에 있어 소신껏,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지금껏 군사정권하의 우리나라에서 훌륭한 선생의 가치였다면 이제는 제발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자신의 소신이 아닌 사회의 통념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이 작금의 선생들에게 요구되는 자질인 듯 하다.
지금껏 겪어온 많은 선생들 중 물론 훌륭한 분들도 많았으나 그렇지 못한 이들이 훨씬 많았다. 그리고 사회에 나오면서 알게된 많은 선생들은 내게 실망만을 줬으며 주위 친구와 선후배들중 선생을 하고 있는 이들 중에 내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사람은 한두명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의 저급한 학문적 수준은 인식하지 못한 채 자신보다 모르는 것이 당연한 나이어린 학생들을 상대하면서 스스로가 무언가 대단한 사람처럼 인지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한번 더 생각해보면 상식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을 어처구니 없이 처리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나는 나중에 내 아이에게 어떻게 선생님이라는 존재를 설명해야 하는 것인가.
불우이웃 돕기 성급을 걷은 후에 학교에서 가장 싼 차를 끌고 다니는 부모를 가진 아이에게 성금을 주는 바람에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는 아내 직장동료의 아이가 다니는 학교 이야기를 들은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이 사고로 죽고 장례식을 치르며 영정이 학교를 다녀간 바로 그날, 신나게 직원체육을 하여 제자들에게 격렬한 항의를 받은 사건이 뉴스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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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학생을 가르침에 있어 소신껏,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지금껏 군사정권하의 우리나라에서 훌륭한 선생의 가치였다면 이제는 제발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자신의 소신이 아닌 사회의 통념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이 작금의 선생들에게 요구되는 자질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