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웃음소리
이른 아침. 자기들 방에서 막내가 숨이 넘어갈 정도로 깔깔거리며 웃는다. 거실에 앉아 가만히 듣고 있는데, 첫째가 계속 재미있는 상황극을 하면서 막내 동생하고 놀아주는 듯. 가끔 막내도 상황극에 열심히 스토리를 더한다. 그럼 그걸 첫째가 받아서 또 자지러지게 웃기는 내용으로 만들어 주고.
나도 끼고 싶은데, 아빠가 끼면 멈출게 뻔해서 그냥 거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 말소리, 웃음소리를 듣고 있다. 저 깔깔거림이 세상 어떤 음악보다 듣기 좋다.
나도 끼고 싶은데, 아빠가 끼면 멈출게 뻔해서 그냥 거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 말소리, 웃음소리를 듣고 있다. 저 깔깔거림이 세상 어떤 음악보다 듣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