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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번시즌 관람 가능한 경기

03/04(일) 15:00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대전 * 04/08(일) 15:00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수원 * 05/26(토)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울산 09/15(토) 19:00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대전 여름에 두달정도 미국에 가 있어야 할 듯 하여 6,7,8월을 빼고 보니 위 네 경기를 가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적지만 토,일 연달아 축구장을 갈 수는 없는 일이고 주말 내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여기서 더 줄어들 수도 있다.) 특히 * 표시를 한 두 경기는 무척 재미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큰 경기다. 이번시즌에도 대전의 대수원 무패 행진이 이어질 것인지. 그리고 죽자고 수원을 라이벌이라고 말하는 서울과 절대로 라이벌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수원간의 경기도 재미있을 것이다. 수원의 마음이야 어떻든 많은 축구팬들이 두 팀의 경기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이번 시즌은 전-후기 리그로 나뉘지 않아서 너무 좋다. 탄력받은 대전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인지. 그나저나 가뜩이나 할 일이 많아 죽을 지경인데 이번주의 수원전 때문에 가슴이 뛰어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

K리그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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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심장이 뛴다. 드디어 이번주다. 겨울내내 기다려 왔던 날이 이번주로 다가왔다. 2007년 3월 4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 경기장. K리그 개막전 대전-수원 빅버드에서 3:0 으로 수원을 발라버리는 거닷!!

선생님이 되어가는 후배

민우라는 후배가 있다. 모든 일을 깔끔하게 처리해서 참 좋아했던 후배이고 무슨일을 시켜도 믿을 수 있었던 후배이다. 그런 녀석이 선생님이 되겠다고 했을 때는 사실 걱정을 좀 했었다. 워낙 숫기가 없는 성격인지라 과연 아이들을 잘 다룰지...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보다 '다루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는 않을지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개월에서 연단위로 넘어간 지금, 선생님이 되어가는 것 같다. ^^ http://blog.daum.net/hopeful/11185721

수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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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열어보지 않은 서랍을 열어보면 뜻밖에 반가운 물건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듯이 앨범도 오래전 앨범들을 뒤적거리다 보면 반가운 사진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처럼 눈이 아쉽던 겨울이 끝나가던 시점에 앨범을 열어보다가 지난달초에 대관령에서 만난 눈보라 사진을 찾았다. 커피 한잔이 생각난다.

안개

차량검사를 보냈던 차를 찾아 오느라 오늘은 차를 끌고 출근을 했다. 화정을 벗어나면서 만난 것은 엄청나게 짙은 안개였다. 이곳저곳 시선이 닿는 곳마다 한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들이 펼쳐져 있었다. 차를 돌려 집으로 가서 카메라를 다시 가져오고 싶은 욕구를 간신히 억누르고 올림픽 대로로 들어서면서 든 생각은, '아직은 사진에 미쳐 있는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암 미치면 안되지. 즐기려고 시작한 취미생활인데. : )

나이드신 분이 쓰기 좋은 웹포스팅 시스템은?

어머니께서 디카로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고 글도 적고 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다음에 내려갈 때 인터넷 설치하는 거 봐드리고 원하시는 작업을 하실 수 있게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과연 어떤 웹포스팅 시스템이 적합할까? 싸이월드? 블로그? 설치형 게시판? 한메일을 메일 계정으로 사용하시니 다음 블로그가 좋을 것 같기도 하고. 흠...아내하고 한번 상의를 해봐야 겠다. ps 혹시 우연히라도 이 포스팅을 접하게 되는 분들께서는 나이드신 분께서 쓰시기에 적당한 웹포스팅 시스템을 추천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

Coffee

밤샘 작업을 마치고 연구실에 혼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향 좋은 원두 커피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건 무리한 바램이고 그저 인스턴트 커피를 적당량 넣어 깔끔하게 맛을 낸 녀석을 마시고 있다. (설탕이나 프림이 들어가면 끈적거리는 맛이 입안에 남아서 마시고 난 후 불쾌하다.) 음악은 iTunes 로 즐겨듣는 podcast 중 하나인 Acoustic Long Island 를 틀어 놨다. 밤샘으로 피곤한 때에 따뜻한 커피를 손에 쥐고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은 채 의자에 깊숙히 몸을 묻고 눈을 감고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다. 이번 주말은 짧은 연휴다. 또 신나게 운전을 하겠지. 조금 일찍 출발할 수 있다면 어머니와 함께 우암산이라도 등산하고 올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하는게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