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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 backup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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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깨비 님의 블로그 에 어제 지메일 백업 툴에 대한 포스팅 이 올라왔다. 읽어 보고는 무릎을 쳤다. '그래, 이건 날 위한 툴이야!' (아마 이 툴을 접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똑같은 소리를 했을 듯.) 원래 홈페이지는 http://www.gmail-backup.com/ 대충 관련 글타래를 읽어보니 처음 백업할 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퇴근 전에 백업을 걸어놓고 퇴근하기로 했다. 리눅스용을 사용하면 맥에서도 된다고 하는데 라이브러리를 더 설치해야 하는 듯 했다. 아내의 매킨토시만 있는 집에서 사용을 하려면 내가 귀찮아 져야 하는데...예전의 그 열정은 다 어디갔는지 이젠 라이브러리를 설치 어쩌고 하면 별로 손대고 싶지 않다. 아무래도 데비안 GNU/리눅스 에 너무 오래 길들여진 듯 하다. ㅡ.ㅡ;; 그나저나 이런저런 인터넷 팁에 대해선 내가 일부러 찾아보지 않아도 지저깨비님이 알아서 잘 정리해서 알려주시니 너무 편하다. 만세. :-D

인화물 도착

주 초에 온라인 인화샵에 주문했던 사진 인화물이 오늘 택배로 도착했다. 얼마전 처형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들과 그 전에 찍은 사진들 몇장을 선물용과 집안 장식을 위해 조금 큰 사이즈로 주문했다. 결과물은 어쨌든 만족. 가슴 한켠이 차분해지는 느낌의 이런 흑백 인화물이 난 너무나 좋다. ^^

입덧이 끝나가는 건가?

아내의 입덧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연속 삼일째 컨디션이 괜찮다고 한다. 입덧이 끝나려면 아직 기다려야 하는 건 확실하지만 어지러움을 동반해서 오는 심한 입덧 시기만이라도 지나가 줬으면 좋겠다. 아직은 울렁거림이 남아 있어 30분 이상 차를 타는 건 힘들어 하니 멀리 다녀오는 건 무리겠지만 지난 주말처럼 간단히 인근 호수 등으로 가볍게 나들이 다녀오는 건 괜찮을 듯 하다. 날씨도 점차 추운 날 수가 줄어들고 있어 여러모로 임신 중기로 접어들고 있는 아내에게 좋은 상황이다. 이번 연휴에는 청주와 강릉 부모님들을 한번씩 집으로 모셔서 얼굴을 뵐까 생각중인데 괜찮으실지 모르겠다. 나도 5월까지는 정신없고 아내도 장거리 이동이 힘들어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얼굴을 뵐 수가 없다. :-(

안개

5시 반에 일어나 창 밖을 바라봤는데 바로 앞 동 건물이 보이지 않을만큼 안개가 짖게 들어차 있었다. 원래 화성 인근이 안개가 심하다고 알려져 있긴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 본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요즘 같이 바쁜 시기가 아니라면 버스 다니는 시간까지 기다렸다 버스를 타지 절대로 그런 안개속을 운전해 가며 출근하지 않았을 테지만 워낙 일이 많은지라 투덜거리면서 집을 나섰다. 덕분에 7시 반이 살짝 못미친 지금 한가지 일을 마무리 지었다. 아 졸려. 일찍 움직이면 그만큼 하루가 길고 많은 일들을 처리할 수 있어서 나도 아침일찍 움직이는 걸 선호하는 편이지만, 일찍 일어난다고 해서 밤에 일찍 잘 수 있는 건 아니라서 그만큼 건강은 나빠지는 것 같다. 앞으로 한달. 끝나면 늘어지게 잠도 자고 여행도 다녀와야지. UPDATE 2009. 4. 27. AM 7:58 주말 K리그 7라운드에서 전북이 대전을 4-1 로 '발라'버렸다. 아...orz 컵대회 강원 원정 경기를 사실상 포기하면서까지 준비했던 원정이었는데. 올시즌 전북은 부상만 피한다면 상대할 팀이 없어 보인다. ㅡㅜ 정신 차리려고 커피 한잔 하면서 축구 뉴스를 보다 급 우울해짐...ㅡㅜ

왕송 저수지 나들이

집에서 30분만 차를 타고 가면 의왕시와 수원시의 경계에 있는 왕송 저수지를 만날 수 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저수지(인근 호수들에 비하면)이기는 하지만 저수지를 따라 제법 맛있는 밥집들이 연이어 있다. 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 날씨도 괜찮은데 나들이 삼아 다녀오자는 생각이 들어 기석네 부부를 불러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날이 좀 더 포근했다면 2층 야외 테이블에서 밥을 먹었을텐데 그러지 못한게 조금 아쉽다. 그래도 비가 그친 후의 깨끗한 공기를 느끼며 산책도 잠깐 했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두시간 가량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는 백운호수에 한번 놀러가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는데, 설마 정말로 호수에 있는 노젓는 배를 타자고 하진 않겠지. ㅡ_ㅡ^

태몽?

보통 태몽이라는 것을 꾼다고 한다. 본인이 꾸기도 하고, 주위에서 꾸기도 하고. 아내가 임신할 때는 고향 어머니께서 밤 줍는 태몽을 꿨다고 하셨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아내가 꿈을 꿨는데 산에 밤을 따러 가서 어른 주먹보다 큰 밤을 땄는데 다른 사람들이 몰려와서 얼른 먹어버렸다고 한다. 둘째일리는 없고, 쌍둥이라면 벌써 알았을테고...아침에 그 이야기를 하면서 한참 웃었다.(원래 밤 좋아하고, 먹을거 욕심 많잖아! 깔깔깔) 난 꿈에 의한 예지(예를 들어 누군 유난히 꿈이 잘 맞는다느니 하는 등의)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사소한 일상의 사건에 의해 사람들이 즐겁게 웃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는 인정한다. 우리가 오늘 아침에 한바탕 자지러지게 웃은 것처럼. 음...거실에서 달그락 거리며 사기그릇에 숟가락 닿는 소리가 나는 걸 보니 뭘 또 먹고있나보다. 내다 봐야지.

구글 그룹스에서 공지사항 지정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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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온라인 모임 개설에 구글 그룹스를 이용하고 있다. 내가 개설한 것들도 있고, 가입해서 회원으로 활동중인 곳도 있다. 그런데 오늘 신기한 화면을 봤다. 토론 항목 제일 상단 메세지는 과거의 메세지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첫번째로 나와 있었다. 그리고 핀으로 눌러놓은 듯한 아이콘도 붙어 있다. 공지사항으로 지정해서 제일 상단에 표시되도록 지정해 놓은 듯 한데 도대체 저걸 어떻게 지정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쉽게 찾아지는 옵션인데 내가 못찾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