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아직 단정짓기는 조금 이르긴 하지만 규헌이와 준헌이는 성격이 180도 다른 것 같다. 일단 울 때도 규헌이는 간호사들이 이러다 애 넘어가겠다고 놀랄 정도로 숨넘어갈 듯 울었는데 준헌이는 조금 칭얼대는 수준. 수유 할 때도 규헌이는 엄마 젖을 물고 1초안에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으면 두번 다시 안물고 울어댔는데 준헌이는 끈질기게 물고 빤단다.



호기심 많고 활동적이어서 기지도 않고 바로 걸으려 했던 규헌이와 달리 준헌이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긴 두 형제가 모두 활동적이면 키우기 힘들겠지. 그렇다고는 해도 신생아 때부터 이렇게 성격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