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선택은 항상 고민과 갈등을 동반한다. 짜장면 짬뽕 선택부터 더 큰 무엇까지.
미국 이민 여부를 선택해야 했던 그 당시보다 지금이 더 큰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착각일까? 지금 기억에 이민을 결정했던 그 당시에는 사실 이민을 갈 것이냐 말 것이냐 하는 문제로 깊게 고민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미국을 가는게 여러가지로 타당한 선택이었기에 그 자체는 크게 고민하지 않았고 오히려 떠나오면서 남겨둬야 할 것들이 더 신경쓰게 했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금의 고민은 커리어에 관련된 일이라 정말 선택 자체에 어려움이 있다.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하는 선택지 만큼.
오늘 내일 중에는 결정을 해야 할텐데 어째야 하나. 일단 짜파게티라도 하나 끓여 먹고 나서 생각해 봐야 할까.
Update 7/19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상황이 바뀌어서 당장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만간 해야 겠지만 그래도 서두르지 않아도 되니 현재로써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