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el ride alongside Delaware river

이번달 초에 캠핑을 다녀 온 Delaware water gap 근처에 자전거를 탈 만한 트레일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차에 싣고 다녀왔다. 

아침 기온도 75도 정도였고 강 옆이라 바람도 선선하게 불었고 코스도 나무 숲 사이로 달리는 길이어서 시원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타고 왔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어제 지도 작업을 다 해놓고는 Garmin 에 코스 지도를 다운받아 가는걸 깜빡해서 원래 달리고자 했던 경로를 알 수 없었던 데다, 휴대폰이 터지는 곳이 아니어서 현장에서 지도를 다운받을 수도 없었다는 것. 결국 달리고자 했던 경로의 반도 달리지 못했다. 애매한 길은 아예 가지 않는게 길치이자 방향치인 내가 살아 남는 법. 

어쨌든 기분 좋게 새로운 코스를 달렸다. 거기에 더해 펜실베니아에서 달려 본 첫 라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