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제약의 아쉬움
가족일기에 열심히 올리던 사진과 동영상을 요즘들어 전혀 올리지 않고 있다. 덕분에 가족일기 블로그가 영 썰렁해졌다.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 얼마전 가족 일기 블로그를 열심히 포스팅 하던 지인의 자녀를 블로그를 보고 사진과 가족관계등을 파악한 유괴범이 유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 안제 어디를 같이 놀러갔던 아저씨라면서 가족들의 일을 다 알고 이름도 아는 그 사람에게 아이가 경계를 풀고 따라갈 뻔 했다는 것. 다행이 동네 어른이 보고 처음 보는 사람이다 싶어 관계를 물어보자 그대로 도망쳐 버려서 큰 위험을 면했다. 그 사건을 전해들은 후 아이들의 실명 언급은 물론 사진이나 동영상도 전혀 포스팅 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블로그를 통해 아이들의 얼굴과 노는 모습을 보시던 어른들이 아쉽게 됐지만 일단 안전한게 제일. 무서운 세상이다. 이 블로그의 성격은 차근차근 고민해 봐야 겠다. 폐쇄하긴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