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뱀을 찾아서
돌아오는 목요일에 이사를 가기 때문에 짐 정리를 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잘 쌓아뒀던 것들을 다시 박스에 넣고 테이핑로 밀봉하는 작업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잃어버렸던 물건을 찾기도 하고 버려야 할 물건들이 생기기도 한다.
어제 잠깐 일하면서 얻은 수확은 CD 두장(이루마, 루시드 폴)과 내가 예전에 쓰다 만 소설 프린트 한 것, 그리고 시 한편.
이루마와 루시드 폴의 CD 는 지난 2년간 참 열심히도 찾고 있었던 물건이었다. 찾자 마자 곧바로 아이맥에다 리핑을 떠버렸다. 지금도 루시드 폴의 음악을 듣고 있는 중. 그리고 소설 프린트 한 것은 고3때 스프링 노트에 썼던 소설로 대학에 입학 했을 때 워드프로세서로 다시 타이핑 해서 절친한 벗에게 교정 및 평을 부탁하기 위해 건네 줬었던 것을 많은 우여곡절 끝에 그 친구가 우편으로 되돌려 준 것이었다. 우편으로 받았던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 역시 이 녀석을 어떻게 해야 겠다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 좀더 생각해 봐야 할 듯.
마지막으로 시는 '노란뱀을 찾아서' 라는 시다. 나우누리 다복솔 시절의 유일한 흔적 이라고나 할까. 성장하면서 수없이 읽었던 '어린왕자' 를 이때 만큼은 너무나 벅찬 감동속에 또 한번을 읽었었고 그 감동을 이기지 못해 그 느낌을 시로 적어보려고 했던 자국이다. 개인적으로 많은 애착을 갖고 있는 시인데 어제 집사람이 뒤적거리던 파일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튀어 나왔다.
이 시도 프린트 한 것이 하나 남아 있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는데 도무지 찾을 길이 없어 잃어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시는 그동안 수차례의 이사를 하면서도 발견되지 않았던 녀석인데 어제 찾았다. 그 반가움이란.
구글 도큐멘트에 타이핑 해서 넣어둬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잃어 버리지 않도록. 그런데...소설은 어쩌지? 재타이핑 하기엔 분량이 너무 많은데;;;;
어제 잠깐 일하면서 얻은 수확은 CD 두장(이루마, 루시드 폴)과 내가 예전에 쓰다 만 소설 프린트 한 것, 그리고 시 한편.
이루마와 루시드 폴의 CD 는 지난 2년간 참 열심히도 찾고 있었던 물건이었다. 찾자 마자 곧바로 아이맥에다 리핑을 떠버렸다. 지금도 루시드 폴의 음악을 듣고 있는 중. 그리고 소설 프린트 한 것은 고3때 스프링 노트에 썼던 소설로 대학에 입학 했을 때 워드프로세서로 다시 타이핑 해서 절친한 벗에게 교정 및 평을 부탁하기 위해 건네 줬었던 것을 많은 우여곡절 끝에 그 친구가 우편으로 되돌려 준 것이었다. 우편으로 받았던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 역시 이 녀석을 어떻게 해야 겠다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 좀더 생각해 봐야 할 듯.
마지막으로 시는 '노란뱀을 찾아서' 라는 시다. 나우누리 다복솔 시절의 유일한 흔적 이라고나 할까. 성장하면서 수없이 읽었던 '어린왕자' 를 이때 만큼은 너무나 벅찬 감동속에 또 한번을 읽었었고 그 감동을 이기지 못해 그 느낌을 시로 적어보려고 했던 자국이다. 개인적으로 많은 애착을 갖고 있는 시인데 어제 집사람이 뒤적거리던 파일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튀어 나왔다.
이 시도 프린트 한 것이 하나 남아 있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는데 도무지 찾을 길이 없어 잃어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시는 그동안 수차례의 이사를 하면서도 발견되지 않았던 녀석인데 어제 찾았다. 그 반가움이란.
구글 도큐멘트에 타이핑 해서 넣어둬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잃어 버리지 않도록. 그런데...소설은 어쩌지? 재타이핑 하기엔 분량이 너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