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가을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났더니 가을이 되어 버렸다.

어제만 해도 반팔입고 다녀도 이상할게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긴팔을 입고도 추웠다. 어제까지는 별로 눈에 띄지도 않았던 낙엽이 바람에 우수수 굴러 다니고..

설마 이렇게 춥다가 10월에 오히려 막 더워져서 단풍이 붉게 물들지 않고 누렇게 말라버리게 하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