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you hear me?
오늘 한 지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누군가를 바라본다는 것 그리고 기다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 대화 내내 영화 바그다드 카페 OST 중 Calling you 가 귓가를 멤도는 것 같은 착각에 시달렸었다.
I’m calling you.
Can’t you hear me?
I’m calling you.
I know you hear me.
너무나 가슴아픈, 하지만 너무나 와닿는 가사다. 누군가를 바라본다는 것이 행복일 수도 있으나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그것은 결코 행복이기 어렵다.
누군가를 바라본다는 것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
참으로 사람의 마음이란 생각만으로 어찌 안되는 존재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