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wift
주말동안 RGT Cycling과 Zwift 를 오가며 50마일 조금 넘게 달렸다. 각자 특색이 있어서 어느걸 해야 하나 아직 고민이 많은데 지금까지는 Zwift 쪽으로 조금 더 기울고 있다. 코스의 리얼함은 RGT Cycling이 더 나은데 도로를 같이 달리는 유저들의 수에서 Zwift 의 비교가 되지 않는다. (Zwift가 정말 수십배는 많은 것 같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달리면서 은근 경쟁도 하고.. 따라가기도 하면서 운동 강도도 좀 더 높게 유지할 수 있다는게 Zwift 가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인듯 하다. 역시 시장 개척자는 어느 산업이든 경쟁 우위를 상당기간 가져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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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C @Zwift |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실내 자전거 특징상 아무리 게임을 하며 즐긴다고 해도 한시간 이상 탄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며칠 타보니 30~40분 정도가 내게는 적당한 시간 같다. 길어야 1시간. 그 이상은 아무리 선풍기를 틀어 놓는다 해도 실제 실외 라이딩과 다른 공기 순환 때문에 답답함과 피로감이 커지고, 그 상태에서 그냥 멈추면 집이라는 점이 운동을 끝까지 하는데 큰 방해가 된다.
그래도 매일같이 30~40분 고강도 라이드를 하는게 아무 운동도 없이 겨울을 보내는 것 보다야 훨씬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겠지. 손을 다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올해 시즌을 일찌감치 마무리 해서 체력이 엉망인데 내년 봄까지 얼마나 끌어 올릴 수 있을지 한번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