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마실::까페 빠르꼬
어제 저녁 드라이브가 하고 싶다는 아내의 주문에 따라 집에서 차를 몰고 파주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파주 방향으로는 출판단지 북카페 촌, 해이리 등 볼만한 그리고 시간을 보낼만한 마실 장소들이 제법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던길에 맛있는 커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목동에 있는 카페 빠르꼬 가 생각났다.
몇 초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차를 돌려 서울방향으로 되돌아 가기 시작했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차는 밀리지 않았고 30여분만에 카페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변함없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사실 굉장히 많은 부분이 변했다. 여러가지 소품들도 늘고, 실내 인테리어도 늘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주는 사진! 아내와 함께 종업원이 찍어준 사진을 받아 날짜와 서명을 아내가 했다. 그런데 가게에 걸어 놓을 뿐 돌려주지는 않는다. 가게에 걸어 놓는 용도라나? 스캔본을 메일로 받기로 했으니 그걸로 만족하는 수 밖에.
지난번에 찾았을 때는 핸드드립은 따뜻한 커피로만 서비스가 됐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냉커피로도 가능했다. 아내는 에티오피아 원두로 냉커피를 주문했지만 난 솔직히 모험을 하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브라질 산토스를 따뜻하게 마시겠다고 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땅을 쳤다. 아내에게 조금 얻어서 마셔 봤는데 처음으로 마셔보는 핸드드립 냉커피. 이럴수가..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꼭 나도 냉커피로 마셔야지. ㅡ_ㅡ
그렇게 몇 시간을 사장님 그리고 종업원들과 대화하고 사진찍으며 놀았더니 어느새 10시가 훌쩍 넘었다.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그렇게 기분이 상쾌할 수가 없었다. 유치하지 않고 즐거운 영화를 한편 보고 난 느낌. 웃음이 함께하는 대화를 나눈 덕분이겠지만.
아내와 종종 그렇게 마실을 다니곤 한다. 그리고 카페 빠르꼬는 우리 부부에게 상당히 좋은 마실 장소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둘 다 맛있는 커피와 즐거운 대화를 좋아하니까. ^^
몇 초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차를 돌려 서울방향으로 되돌아 가기 시작했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차는 밀리지 않았고 30여분만에 카페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변함없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사실 굉장히 많은 부분이 변했다. 여러가지 소품들도 늘고, 실내 인테리어도 늘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주는 사진! 아내와 함께 종업원이 찍어준 사진을 받아 날짜와 서명을 아내가 했다. 그런데 가게에 걸어 놓을 뿐 돌려주지는 않는다. 가게에 걸어 놓는 용도라나? 스캔본을 메일로 받기로 했으니 그걸로 만족하는 수 밖에.
지난번에 찾았을 때는 핸드드립은 따뜻한 커피로만 서비스가 됐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냉커피로도 가능했다. 아내는 에티오피아 원두로 냉커피를 주문했지만 난 솔직히 모험을 하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브라질 산토스를 따뜻하게 마시겠다고 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땅을 쳤다. 아내에게 조금 얻어서 마셔 봤는데 처음으로 마셔보는 핸드드립 냉커피. 이럴수가..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꼭 나도 냉커피로 마셔야지. ㅡ_ㅡ
그렇게 몇 시간을 사장님 그리고 종업원들과 대화하고 사진찍으며 놀았더니 어느새 10시가 훌쩍 넘었다.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그렇게 기분이 상쾌할 수가 없었다. 유치하지 않고 즐거운 영화를 한편 보고 난 느낌. 웃음이 함께하는 대화를 나눈 덕분이겠지만.
아내와 종종 그렇게 마실을 다니곤 한다. 그리고 카페 빠르꼬는 우리 부부에게 상당히 좋은 마실 장소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둘 다 맛있는 커피와 즐거운 대화를 좋아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