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산타로사
군산 은파호수는 그 자체로도 명물이다. 호수를 숲이 둘러싸고 있고 그 경계에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어디가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다. 가을쯤 한번 더 와보고 싶을 만큼 멋진 곳이다.
그 은파호수가에 유명한 로스커리 카페가 있는데 바로 '산타로사' 다. 내가 전문 블로거도, 기자도 아니어서 가게 이력이나 이런 것들은 스킵하고 바로 커피 맛을 보기로 했다. 아내는 예가체프, 나는 늘 그렇듯이 브라질 산토스를 요청했다. 예가체프는 너무 복잡하지 않은 깔끔함을 보였고 산토스는 본연의 깊고 단순한 맛을 보였다. 전반적으로는 매우 만족. 다만 산토스의 경우 식으면서 쓴맛이 너무 날카로와져서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커피한테 아쉬운게 아니라 첫째에게 끌려 다니느라 커피가 제일 맛있을 때 마시지 못했다는게 아쉽다는 것.
그런 아쉬움과 무관하게 커피 자체는 훌륭했다. 내리는 모습을 봤는데 거름종이냐 거름망이냐, 드리퍼는 어떤걸 쓰느냐, 드립하는 방법은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 등 주문 자채에 따라 내리는 방법과 도구의 조합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봤다. 특히 한잔 한잔 대단히 공을 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런 정성이 이런 맛을 만들어 내는구나 싶었다.
전반적인 평을 요약하면 맛이 약간 날카롭다는 것. 식기 전의 맛은 어디가서 쉽게 맛보기 어려운 그런 맛이었는데 커피 온도에 따라 맛이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갈다.
그 은파호수가에 유명한 로스커리 카페가 있는데 바로 '산타로사' 다. 내가 전문 블로거도, 기자도 아니어서 가게 이력이나 이런 것들은 스킵하고 바로 커피 맛을 보기로 했다. 아내는 예가체프, 나는 늘 그렇듯이 브라질 산토스를 요청했다. 예가체프는 너무 복잡하지 않은 깔끔함을 보였고 산토스는 본연의 깊고 단순한 맛을 보였다. 전반적으로는 매우 만족. 다만 산토스의 경우 식으면서 쓴맛이 너무 날카로와져서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커피한테 아쉬운게 아니라 첫째에게 끌려 다니느라 커피가 제일 맛있을 때 마시지 못했다는게 아쉽다는 것.
그런 아쉬움과 무관하게 커피 자체는 훌륭했다. 내리는 모습을 봤는데 거름종이냐 거름망이냐, 드리퍼는 어떤걸 쓰느냐, 드립하는 방법은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 등 주문 자채에 따라 내리는 방법과 도구의 조합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봤다. 특히 한잔 한잔 대단히 공을 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런 정성이 이런 맛을 만들어 내는구나 싶었다.
전반적인 평을 요약하면 맛이 약간 날카롭다는 것. 식기 전의 맛은 어디가서 쉽게 맛보기 어려운 그런 맛이었는데 커피 온도에 따라 맛이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 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