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버스
퇴근버스를 기다리느라 회사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다. 흔한 일은 아닌게, 어지간하면 야근을 하지 않는데다 야근을 할 것 같으면 아예 차를 끌고 오기 때문. 정시 퇴근자들이 버스를 타는 시간대와 야근자들이 버스를 타는 시간대의 회사 버스 정류장의 풍경은 많이 다르다.
이 시간대의 정류장은 정말 붐빈다. 마치 야시장같은 소란스러움과 번잡함이 있다. 그래도 싫지않은 소란스러움이다. 아마, 그 소란스러음의 이면에 집에 간다는 즐거움이 깔려있기 때문이 아닐까?
일찍 퇴근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퇴근 버스를 타고 돌아돌아 느긋하게 집에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버스를 타는 이 시간만큼은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결혼한 기혼자들이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한건 아니지 않는가?
지금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 음악은 김애라님의 하얀등대.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 신기한건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사람 냄새나는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는 사실.
그러고 보니 이번주엔 필름을 현상해야 할텐데. 너무 오래 밀린것 같다.
이 시간대의 정류장은 정말 붐빈다. 마치 야시장같은 소란스러움과 번잡함이 있다. 그래도 싫지않은 소란스러움이다. 아마, 그 소란스러음의 이면에 집에 간다는 즐거움이 깔려있기 때문이 아닐까?
일찍 퇴근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퇴근 버스를 타고 돌아돌아 느긋하게 집에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버스를 타는 이 시간만큼은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결혼한 기혼자들이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한건 아니지 않는가?
지금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 음악은 김애라님의 하얀등대.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 신기한건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사람 냄새나는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는 사실.
그러고 보니 이번주엔 필름을 현상해야 할텐데. 너무 오래 밀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