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깜빡이
"우측 깜빡이를 넣었다고 다음 교차로에서 바로 우회전 하라는 법은 없다."
김중수 한은 총재의 유명한 발언이다. 그리고 이번 교차로에서도 한은은 우측 깜빡이를 켠 채 직진을 했다. 시장 눈치를 보다 결국 차선 변경을 못한 것이다.
차선 변경을 바로 할 것도 아니면서 교차로 몇개를 우측 깜빡이를 켠 채 운전하는 사람을 보통 '초보' 운전자라고 한다. 고속도로를 나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들어가지를 못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다는 그 '초보' 말이다.
한은이 초보가 아니라면 언제 꺽을지도 모르는 우측 깜빡이를 켠채 운전을 계속 할게 아니라 깜빡이를 끄고 운전하는 것이 옳다. 뒤를 따라가는 차가 불안해서 앞질러 가는, 시장이 한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는 상황을 피하려면 말이다.
한은 총재가 신뢰를 지켜야 하는 대상은 시장이지 청와대가 아니다.
김중수 한은 총재의 유명한 발언이다. 그리고 이번 교차로에서도 한은은 우측 깜빡이를 켠 채 직진을 했다. 시장 눈치를 보다 결국 차선 변경을 못한 것이다.
차선 변경을 바로 할 것도 아니면서 교차로 몇개를 우측 깜빡이를 켠 채 운전하는 사람을 보통 '초보' 운전자라고 한다. 고속도로를 나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들어가지를 못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갔다는 그 '초보' 말이다.
한은이 초보가 아니라면 언제 꺽을지도 모르는 우측 깜빡이를 켠채 운전을 계속 할게 아니라 깜빡이를 끄고 운전하는 것이 옳다. 뒤를 따라가는 차가 불안해서 앞질러 가는, 시장이 한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는 상황을 피하려면 말이다.
한은 총재가 신뢰를 지켜야 하는 대상은 시장이지 청와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