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한동안 이리저리 고생하게 만들었던 프로젝트의 9부 능선을 넘었다. 프로젝트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이제 남은 건 행정적인 절차 뿐이다. 내 손을 떠났으니 이제 남은건 기다리는 일 뿐이다.
어제는 프로젝트 관련 마무리 메일을 관련인들에게 전송하고 나서 사무실을 나서 사내 공원을 잠시 산책했다. 이어폰을 귀에 꼽은채 한참을 그렇게 돌아다녔다.
처음이었다. 사내 공원을 이렇게 산책을 해 본게. 우리 회사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싶은 곳들까지 발견했으니.(커피 전문점, 베이커리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피자 가게는 왜???)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 사들고 벤치에 앉아 가을이 내려앉고 있는 회사 소경을 한참을 바라보다니 프로젝트를 진행 하면서 받았던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너무나 가볍게 날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부터 하루 이틀 정도 짧은 휴식을 누릴 것 같다. 다음 업무도 이미 정해졌고 해당 프로젝트 멤버들의 업무 콜도 쏟아지고 있으니 길게 쉬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지난 1년을 쉼없이 달려왔으니 며칠 정도의 휴식을 내게 허락하는 것 정도는 필요하겠지.
행복한 가을이다.
어제는 프로젝트 관련 마무리 메일을 관련인들에게 전송하고 나서 사무실을 나서 사내 공원을 잠시 산책했다. 이어폰을 귀에 꼽은채 한참을 그렇게 돌아다녔다.
처음이었다. 사내 공원을 이렇게 산책을 해 본게. 우리 회사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싶은 곳들까지 발견했으니.(커피 전문점, 베이커리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피자 가게는 왜???)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 사들고 벤치에 앉아 가을이 내려앉고 있는 회사 소경을 한참을 바라보다니 프로젝트를 진행 하면서 받았던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너무나 가볍게 날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부터 하루 이틀 정도 짧은 휴식을 누릴 것 같다. 다음 업무도 이미 정해졌고 해당 프로젝트 멤버들의 업무 콜도 쏟아지고 있으니 길게 쉬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지난 1년을 쉼없이 달려왔으니 며칠 정도의 휴식을 내게 허락하는 것 정도는 필요하겠지.
행복한 가을이다.